10월의 첫날인 오늘 쾌청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만, 밤사이 중부 지방에는 요란한 가을비가 내린다고 하는데요.
기상캐스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신미림 캐스터!
[캐스터]
네, 노을공원에 나와 있습니다.
오늘도 쾌청한 날씨라고요?
[캐스터]
달력이 한 장 넘어가면서 가을도 점점 무르익고 있습니다.
오늘도 쾌청한 하늘 아래 뜨거운 가을볕이 내리쬐고 있는데요.
현재 서울 기온은 27도 안팎까지 올라 다소 덥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해가 지고 나면 다시 서늘해지니까요,
겉옷으로 체온 조절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낮 동안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
다만, 퇴근길 무렵부터는 하늘이 점차 흐려지겠고,
밤사이 중부와 전북 지역에는 5~4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주말인 내일 오후부터는 다시 맑은 하늘을 되찾겠고,
낮 동안 예년 기온을 웃돌며 다소 덥겠는데요.
서울 26도, 대전 27도, 광주와 대구 1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개천절 연휴 동안 비 소식 없이 일교차 큰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고,
연휴가 끝난 뒤에는 중북부 지방에 한차례 가을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밤사이 중부 지방에 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한 비가 집중되는 곳이 있겠습니다.
농작물이나 시설물 피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신미림입니다.
YTN 신미림 (shinmr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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